2014.07.10  中文·韓國

중국 80後의 한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 조사

17:09, September 03, 2012

1. 개요

조사기간: 2012.7.9~2012.7.28
조사방법: 설문조사 배포/ 회수 및 분석
조사대상: 중국 화동지역 80後 소비자 500명(조사대상 중 283명 응답)

2. 조사결과

2.1 학력
응답자 283명을 학력별로 살펴보면, 90% 이상이 대졸(전문대 포함) 이상으로 나타났다. (석사 10.2% 대졸 52.7% 전문대졸 27.6% 재학생 7.1% 고졸 2.1% 중졸 0.3%로 구성)

2.2 한국 상품 사용 여부 및 사용 품목
응답자의 92.6%가 한국 상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80後 대부분이 한국 상품에 이미 익숙해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상품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품은 휴대폰(21.7%)이고 그 뒤는 의류(21.1%), 가전제품 (17.3%)인 것으로 밝혀졌다.

2.3 한국 상품에 대한 만족도 및 원인
한국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 응답자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38.9%, 만족 56.1%, 보통 5.0%로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상품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로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2.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품 및 기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품은 휴대폰이 58.6%로 가장 높았고 자동차와(21.1%) LCD TV(11.4%)가 뒤를 이었다.

한국 휴대폰(스마트폰)의 대표인 삼성은 금년 상반기 중국 내 1위 브랜드로 도약했다.

가전제품 중에는 삼성(2위)과 LG(6위)가 상위 10위 브랜드에 포함되었다.
품목별로 보면 냉장고 순위에서는 삼성이 7위 LG가 9위를 차지하였고, 세탁기 순위에는 LG가 6위 삼성이 8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에어컨 부문에서는 LG가 12위, 삼성이 20위를 차지하여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지 못했다.
TV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이 7%로 9위를 차지했고 LG가 4%로 9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7.6%가 삼성, 70.7%가 LG, 50.5%가 현대를 선택하였다.


3. 결론 및 시사점

중국 젊은 층을 대표하는 80後의 90% 이상이 한국 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은 휴대폰(21.7%), 의류(21.1%), 가전제품(17.3%) 등이고 액세서리(8.6%), 주방용품(7.7%), 사무용품(6.2%) 등도 중국 80後들이 즐겨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한국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주요 요인이며 이 두 가지 측면에서는 한국 제품이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기업’으로 응답자의 절대 다수가 삼성을 선택했으며 2위는 LG, 3위는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나머지 기업들은 업종, 분야,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10%미만의 인지도를 기록하였다.

중국 80後의 절반 이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은 휴대폰이라고 응답했으며 자동차와 LCD TV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에어컨이 4.0%로 4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도 최근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이른바 “電ㆍ車군단”의 주력 기업과 상품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80後를 포함하여 중국인들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본 조사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로 인해 만족도가 높다는 비중은 5.3%에 불과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나 상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국 기업이나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거나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A/S로 인한 만족도가 3.4%에 불과해 ‘브랜드 가치’ 문제와 함께 중국시장 진출 확대에 걸림돌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알짜 상품” 발굴 및 “브랜드 홍보”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은 중간재 위주이나 ‘알짜 상품’은 현지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최종 소비재’ 중심으로 발굴하여 ‘생계형 소비재’ 보다는 ‘선택형 또는 맞춤형 소비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또한 인지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할 것이며, 1인당 GDP가 10.000달러 이상인 20여 개 도시(인구 약1.5억 명)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사업 추진에 있어 정부 부처나 지자체, 기관이나 단체별로 각개전투식으로 하지 말고 상품 선정이나 예산 지원 등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자료 출처: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Editor:赵宇、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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