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1월 07일 22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비즈니스데일리’ 소식에 따르면 다니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앙은행인 남아프리카준비은행(SARB) 부행장이 5일 요하네스버거에서 열린 제5회 아프리카 중앙은행 외환보유고관리회의에서 향후 미국연방준비은행(FRB) 시스템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에 따른 남아공 경제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SARB에서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에 일부 외환보유고을 처음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RB은 중국 은행 간 채권을 구매하는 데 남아공 전체의 황금과 외환보유고의 약 3%에 해당하는 1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