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개위, 휘발유•디젤유 가격 t당 60위안 인상키로

[국제온라인(國際在線)] 12일 발전개혁위원회 관영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항에 따르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톤당 60위안(약 10,380원)씩 인상키로 결정함에 따라 판매 가격은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의 경우 (전국 평균 수치) 리터당 각각 0.04위안(약 7원)과 0.05위안(약 8.6원) 오르게 되며, 조정된 가격은 12월 12일 24시부터 적용된다.

이번 정제유 가격 조정폭은 현행 정제유 가격형성기제에 따른 것으로, 12월 12일 이전 업무일 10일 동안의 국제시장 원유 평균가 변화 수치에 따라 확정되었다. 11월 하순부터 선진국 경제데이터가 호전을 띠면서 이에 따른 영향으로 국제시장의 유가가 상승했고, 최근 평균 유가가 다소 상승세를 보였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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