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값 폭락…중앙은행 사이버공격 당해?
16:47, December 19, 2013
[국제금융보(國濟金融報)] 18일 오후 중국 인민은행 사이트에 갑작스레 접속 곤란 상황이 나타나고 공식 웨이보인 ‘중항(中行)웨이보’도 전문적으로 댓글을 올리는 계정이 밀려들어 비트코인을 다루는 측의 공격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사이트인 ‘비트코인 중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7일 비트코인 가격이 거의 30%, 약 4천 위안(약 698,000 원) 가량 폭락하였고, 18일 다시 2,600위안(약 453,000 원)으로 떨어져 현재는 약 2,530위안(약 441,000 원)이다. 12월 16일 약 5,300위안(약 925,000 원)이던 가격에 비하면, 지난 이틀 간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52% 하락하였다.
(Web editor: 孙伟东, 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