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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국채 1.317조$ 보유…사상 최대치 기록

  16:56, January 17, 2014

中, 미국국채 1.317조$ 보유…사상 최대치 기록
[인민망(人民網)] 미국 재무부가 1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11월 미국 최대 채권국인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122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미국 재무부의 데이터에서는 중국의 당월 미국 국채 보유액 총액은 1조 3167억 달러(사상 최대치 기록)에 달해 전(前) 1개월 수정 이후의 1조 3045억 달러를 상회해 3개월 연속 보유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 증가에 대해 시장분석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 증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뿐이라며 미국 국채 보유액의 주된 목적은 안전성과 유동성의 관점에 입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푸단(復旦)대학 경제학원의 위안즈강(袁志剛) 원장은 <제1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올해 미국의 금리 및 국채수익률은 모두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 증가는 또한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외환준비금 규모는 세계 1위이다. GMP Securities의 Adrian Miller 고정수익연구주관은 중국의 외환준비금이 계속 증가하고, 2014년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된다면 중국은 지속적으로 미국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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