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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3년 통계공보’ 발표, 국민소득 성장률 8.1%

  17:38, February 25, 2014

[<인민일보> 02월 25일 01면] 국가통계국은 24일 ‘201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했다. 올해 발표된 공보의 특징은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데이터를 처음으로 통합한 점이다. 공보에 따르면 2013년 국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재작년에 비해 10.9% 증가한 18,311위안(약 320만 원)으로, 가격요소를 제한 실제성장률은 8.1%로 나타났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국민소득과 GDP증가속도의 동반성장 문제에 대해 국가통계국은 2013년 중국의 실제 GDP 총량증가율은 7.7%로, 인구자연증가요소를 제한 후 1인당 평균 실제성장률은 7.1%라고 밝혔다. 이와 상응하는 것은 국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실제성장률 8.1%이다. 성장이 다소 느린 도시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7.0%의 오름폭과 1인당 평균 GDP 7.1%의 오름폭은 거의 일치하는 셈이다.

201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특징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하여 공보의 구조와 일부 항목의 내용이 재편되었다. 첫째, 노동생산율 성장 반영 지표의 조정이다. 국내총생산(GDP)과 전체 취업인구의 비율지표는 경제전환 업그레이드와 퀄리티 향상 및 효율 증가 측면의 진전 상황을 반영한다. 둘째, 경공업과 중공업의 별도 분리를 없애고, 광업과 제조업, 전력•열에너지•가스 및 물 생산 및 공급업 3개 항목을 신설해 산업업종 구조의 조정현황을 더 정확하게 반영했다. 이 외에도 택배업무 소득과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수출입, 위안화 계산 수출입 등 세 그룹의 신규 데이터를 신설한 점과 인구연령그룹의 표준을 조정한 점 등은 올해 공보의 새로운 관전포인트이다.

주젠훙(朱建紅)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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