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대외개방 신(新)전략 12월 출범 예정, 내륙개방확대

  19:19, November 23, 2011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어더펑(鄂德峰) 상무부 세계무역기구 담당 부사장이 21일 상무부의 WTO가입 10주년 기념 발표회 자리에서 상무부와 개혁발전위원회가 현재 새로운 시기를 대비한 대외개방전략지도 문서를 연구, 제정 중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이미 초고가 완성된 상태이고 다른 부서 및 위원회들과 사인하여 12월 전후로 최종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다.


새로 발표될 대외개방 전략지도 문서는 연초 발표한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십이오(十二五)’ 규획 요강에서 대외개방 확대 내용을 조금 더 구체화한 것이다. 대략적인 내용의 틀은 ‘십이오(十二五)’ 규획에서 제기된 것과 유사하며 구체적으로는 대외 무역, 대외 투자, 지역 개방, 국제 경제 관리 등의 부분으로 나뉜다. 향후 새로운 시기를 대비한 개방 정책의 중점은 일정 부분 조정될 것이며 주로 서비스업 및 중서부 및 연안 지역 개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소식통에 따르면, 특히 지역개방 정책 개선이 후속 단계에서의 역점 분야가 될 것이다. 연해지역 개방을 확대하고 이를 시작으로도 서비스 산업 및 국제 서비스무역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내륙 개방을 확대하고 연안 지역의 개방을 가속화할 것이다. 내륙 지역은 자원 및 노동력이 비교적 풍부하여 특수한 개방 정책을 제정 및 시행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주요 연안 지역, 국경 도시, 국경 경제 협력구 등 중점 개발 시험 지역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특색있는 해외 진출형 기업군 및 산업 기지를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순쇼화(孫韶華)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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