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상무부에서 5월 26일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EU와 브뤼셀에서 무역 마찰 문제에 대해 협상을 가질 계획이다.
소식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월 27일 상무부 국제무역 협상 대표인 중산(鍾山) 부(副)부장은 브뤼셀에서 EU무역총회의 드 코르티 이사와 공동으로 중국-유럽 무역 투자 정책 협상회를 개최하고, EU위원회의 드 구흐트 무역사무 책임의원과 중국-유럽 PV제품 및 무선통신설비 분야의 무역마찰 문제로 협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유럽연합은 현재 중국 최대의 무역 파트너이며, 중국은 유럽연합의 제2의 무역 파트너이다. 최근 EU는 중국 제품을 겨냥한 일련의 무역구제조치 조사를 실시했는데, 해당 품목은 PV 및 무선통신설비 등 이다.
왕시(王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