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1~7월 비금융 분야 대외투자규모 작년比 20%증가

  16:10, August 27, 2013

[<인민일보해외판>] 상무부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간 중국투자자들은 156개 국가 및 지역의 3275개 기업에 직접투자를 했으며, 비금융 분야의 직접 투자규모는 50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월간 홍콩, 아세안, 유럽연합, 호주, 미국, 러시아 및 일본 등 7개 주요 경제체에 대한 중국내육의 투자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357억 달러로, 전체 대외직접투자규모의 71%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홍콩 및 일본에 대한 투자규모가 각각 5.3%, 11.5%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미국, 호주, 유럽연합, 아세안, 러시아 등에 대한 투자규모는 각각278%, 78%, 74%, 33%, 21%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율을 보였다.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개월간 중국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로 벌어들인 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662억 달러였으며, 새로 체결한 수주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922억 달러로 나타났다. 신규 계약 가운데 계약규모 50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는 총 373개로, 전체 계약규모는 729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계약규모 1억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는 225개로 전년 동기대비 62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7월말까지 해외 프로젝트 수주계약 규모는 1조 904억 달러로, 실제 수익은 72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샤오위(尹曉宇) 기자

(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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