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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중국 사회R&D지출 연평균 20% 증가

  17:46, October 12, 2013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완강(萬鋼) 중국정협 부주석 겸 과학기술부 부장은 11일 베이징에서 “최근 들어 중국 전체사회 연구개발(R&D) 지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20% 이상으로 2012년에는 처음으로 1조 위안(약 175조 원)을 돌파했고, 그 중 74%는 기업이 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완강 부장은 2008년 중국은 기초연구 분야에 약 200억 위안(약 3조 5천억 원)을 투자했고, 2012년에는 투자액이 498억 위안(약 8조 72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연구개발 인원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발명특허는 세계 3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은 4년 연속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의 기술거래 계약은 20% 이상 늘어났고, 전국 첨단기술산업 총생산액은 약 10조 위안(약 1752조 원)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추격자(fast follower)에서 점차 병행자(parallel mover)로 바뀌고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세계적 선도능력을 지닌 것도 있다.

완강 부장은 현재 중국은 경제 발전 방식 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있어 경제의 퀄리티와 효율성 향상은 필연적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진보를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2년 중국 105개 첨단기술단지의 산업증가액은 전국 산업증가액의 14.5%를 차지했다. 완 부장은 “베이징시 중관춘시범구에서 저는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혁신의 효율이 급속도로 향상되어 2012년 총소득은 2.5조 위안(약 438조 원)에 달했고, 이는 베이징시 경제성장률에 25% 기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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