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 최대 98인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출시

[<인민일보 해외판>] 중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선도 기업인 징둥팡(京東方)이 얼마 전 세계 최대 크기 98인치의 8K 초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출시함으로써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소식에 따르면, 징둥팡 8K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최고 7680×4320이며, 디스플레이 효과는 현재 주류를 이루는 고화질 TV 해상도의 16배에 달한다. 8K 초 고화질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매우 뚜렷하고, 시야 전체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시청자에게 실감 나는 현장감을 제공한다.
징둥팡이 생산한 8K 초 고화질 디스플레이는 상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여 대형 스포츠 경기, 콘서트, 회의장 중계방송 외에도 고급 예술 전시회, 원격 진료, 보안 모니터링에도 사용 가능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점차 일반가정으로까지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저우원린(周文林)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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