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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 3호 35만Km 비행…예정된 3차 궤도 수정 취소

  14:08, December 06, 2013

창어 3호 35만Km 비행…예정된 3차 궤도 수정 취소


[<인민일보> 12월 06일 09면]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12월 5일까지 창어 3호 탐측기의 비행 상태는 양호하고 5일 진행되기로 예정 됐던 3차 궤도 수정은 취소되었다.

12월 3일, 베이징 우주항공비행관제센터는 창어(嫦娥) 3호의 2차 궤도수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창어 3호 탐측기를 실은 창정 3호 을(長征三號乙) 운반로켓의 궤도 진입 정확도가 비교적 높은 데다가 창어 3호 탐측기의 1, 2차 궤도 수정 또한 매우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따라서 근월제동(近月制動) 및 후속 궤도 제어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창어 3호 탐측기 비행제어방안에도 적응력이 뛰어나 연구를 통해 3차 중도 궤도 수정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2차 궤도 수정 과정에서 정확도 측정 임무를 실시한 표준형 7500N 엔진은 중국의 첫 번째 변환추진력 엔진으로 중국 우주항공과학기술집단공사에서 연구 제작을 맡았고 추진력이 1500N에서 7500N까지 연속 변환 가능하다. 또한 창어 3호 탐측기의 근월제동과 동력하강을 위한 주요 동력이기도 하다.

12월 5일 18시까지, 창어 3호 탐측기는 약 88시간을 운행해 약 35만 킬로미터를 비행한 상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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