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담배소비 전세계 40%…일부 도시 관련법률 발표

  16:32, December 13, 2013

[<인민일보> 12월 12일 09면] 12월 11일 <담배 지도> 네 번째판 중국어버전 발표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담배 지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담배소비의 38%를 차지해, 최대 담배소비 기타 4개 국가의 총합을 초과하기까지 했다.

중국 남성의 흡연률은 50.4%로 이는 약 3억 4천만 명이 흡연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국은 전 세계 담배의 41%를 생산하고, 담배 관련 제품의 43%가 또 중국에서 제조되어 기타 9개 최대 담배잎 생산국의 총합을 초과하였다.

중국에서는 간접흡연이 사망을 초래하는 중요 원인이 되고 있다. 13세-15세 연령기 청소년의 47%가 가정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신세대 흡연 관련질병과 사망위험을 증가시켰다.

흡연이 더욱 심각해지긴 했지만 중국의 금연 운동 또한 진전을 거두었다. 특히, 간접흡연과 관련해 일부 대도시에서는 관련 법률을 발표하였다.

왕쥔핑(王君平)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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