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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1인당 교육연한 8.4년, 문맹률 0.63%로 하락

  12:37, January 16, 2014

[신화사(新華社)] 시짱(西藏)자치구 교육청이 최신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2013년 시짱의 초등학교 입학률이 99.59%에 달했고, 청년 문맹률이 0.63%까지 하락했으며, 전체 지역 1인당 평균 교육 연한이 8.4년까지 증가함에 따라 시짱 전체 주민의 전면적인 교육 환경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졌다.

2013년 연말 기준 시짱의 교육 과정별 총 학교 수는 1598개이고, 교육기관은 496개로 조사됐다. 중국의 마지막 도로가 개통된 린즈(林芝) 지역의 모퉈(墨脫) 현(縣)에도 9년의 의무 교육이 전면 보급되어 취학 전 무상 교육도 이미 정식 실시에 들어갔다.

마성창(馬昇昌) 시짱자치구 교육청 청장에 따르면 시짱은 2012년에 전국 성(省) 중에서 15년 무상 교육(취학 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솔선수범적으로 시행했다.

시짱의 인문 역사 자료 기록에 따르면 시짱은 해방 이전에 사원(寺院) 교육, 국영 교육, 사립학교 교육의 3종 교육을 시행했다. 구(舊) 시짱에는 신형 근대학교 교육이 없었고, 농민과 목축민의 자녀가 신체적 자유를 누리지 못했으며, 교육 기회를 얻기는 더더욱 어려웠기 때문에, 구 시짱의 문맹률은 95% 이상이었다. 60여 년 이래로 시짱은 구식 교육제도와 교육방식을 철저히 개혁함으로써 각종 현대식 학교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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