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작년 귀국유학생 30만명, 귀국자수 출국자 넘을 전망

  17:51, February 21, 2014

[<인민일보> 02월 21일 01면] 1차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외국서 유학한 중국 학생 귀국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30여만 명에 달했다.

“최근 수 년 간 중국으로 귀국하는 유학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전문기술국 책임자가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귀국한 유학생 수는 110만 명 이상으로, 이전 30년 동안 귀국한 유학생 수의 3배에 달하며, 해마다 36%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3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는데, 첫째, 중국의 경제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유학을 마친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둘째, 중앙 정부는 유학생들이 귀국하여 일하는 것에 대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들이 자국에서 일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제정하여, ‘천인계획(千人計劃)’ 등 실시로 1946년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유학파가 귀국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셋째, 대규모의 외국 유학생들이 타국에서도 자신의 뿌리를 찾아 귀국하기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문가는 향후 5년 동안 귀국하는 유학생 수가 출국자 수를 넘어설 것이라며, 중국은 기존의 세계 최대 ‘인재 유출 국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 환류 국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성뤄웨이(盛若蔚), 자오빙(趙兵)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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