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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수입된 우유에서 식중독균 검출돼

10:59, November 09, 2012

[<광주일보(廣州日報)>] 국가품질검사총국은 9월 불합격 판정 처리된 수입식품, 수입화장품을 공포하였다. 그 중 한국에서 수입된 우유 970.5톤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제품 중 가장 많은 양으로 기록하였다. 뉴질랜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수입된 3.3톤 가량의 유아용 분유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

상기 소식은 품질검사총국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한 것이다.

한국의 신동기업에서 제조되어 상하이(上海)로 수입되던 매일우유 970.5톤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대기와 토양에 널리 퍼져 있고 열에 민감해 80℃에서 30분 동안 가열하면 멸균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램 당 105개의 균이 검출되면 장에 병을 유발하는 독소가 생산되고 일반적인 요리 등의 처리방식으로는 장 독소를 없앨 수 없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품질검사총국은 이 제품 모두를 법적 절차에 의거해 반품, 소각 처리하였다. 이번에 불합격 판정된 식품과 화장품들은 중국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았다.

류쥔(劉俊)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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