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주한 중국대사관 관련 인사는 31일, 작년 12월 말에 한국에서 사라진 19명의 중국인 가운데 10명은 이미 찾았다고 전했다.
관련 인사는 이들 10명 외에 중국인 브로커 3명을 체포했으며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측에 중국인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송환하도록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을 행선지로 한 중국인 관광객 19명이 2012년 12월 28일 다롄(大連)을 출발해 29일 한국 인천항에 도착한 후 인천 시내 한 여관에서 투숙한 다음 날 모두 사라지는 일이 있었다.
쑹청펑(宋成鋒)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