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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우주교사’ 탄생…우주서 과학원리 강의 예정

17:45, June 13, 2013

[신화사(新華社)] 중국 여성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11일 선저우 10호를 타고 예정대로 우주에 진입하였다. 왕야핑은 지구에서 300km 떨어진 드넓은 우주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따라서 그녀는 중국 최초의 ‘우주 교사’가 될 것이다.

올해 33세인 왕야핑이 녜하이성(聶海勝), 장샤오광(張曉光)과 함께 탑승한 선저우 10호는 11일 17시 38분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선저우 10호는 우주 비행사들을 우주 공간에서 이미 대기 중인 톈궁 1호에 실어 보낼 예정이다. 톈궁 1호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강의대’가 될 전망이다.

왕야핑은 초•중등학생들에게 낮은 중력 상태에서의 특수한 물리현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고 액체 표면 장력의 작용, 질량, 중량, 뉴튼의 법칙 등 기초 물리 개념에 대한 이해를 강의 목표로 한다. 다른 2명의 우주비행사는 각각 강의 보조와 촬영을 맡는다.

리즈후이(李志暉), 바이루이쉐(白瑞雪), 리쉬안량(李宣良)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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