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왕(人民網)] 공안부는 7월 25일 화상회의를 열어 전국 공안기관에 하계 사회 치안 업무를 배치했다. 황밍(黃明) 공안부 부부장은 폭력테러활동과 개인적 극단 폭력범죄, 총기사건 등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는 강압적인 자세를 시종일관 견지하라고 당부했다.
공안부는 폭력테러활동과 개인의 극단폭력범죄, 총기 및 폭발범죄, 살인 등 엄중한 형사범죄와 조직폭력범죄 근절에 목표를 명확히 두고, 강도, 강탈, 절도 등의 다발성 범죄와 계절성 범죄, 식의약품 범죄, 신종사기범죄(전화나 스마트폰 사기, 스미싱, 사이버사기 등) 및 매춘, 도박, 마약 복용 및 거래와 불법PC방 등 심각한 치안 문제를 집중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안부는 중국은 법치사회로 모든 사람은 반드시 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 극단폭력행위를 저지르는 범죄자는 과감한 조치를 취해 반드시 법에 의해 엄중히 처벌하고, 절대 봐 주어서는 안되며, 사회 전체가 극단폭력범죄 척결을 규탄하는 여론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공공연한 방화와 폭발 등 극단폭력행위 및 사기와 고의로 거짓 테러정보를 유포해 사회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들은 법에 의거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아울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의심이 가는 것은 즉각 제보하도록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온 대중이 모두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단속하는 데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 또 정당방어와 불의에 용감하게 맞서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신변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