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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오스 간 국제항구 공식 대외 개방

  17:56, January 06, 2014

중국의 멍캉(勐康)항구이자 라오스의 란두이(蘭堆)국제항구 현판식이 12월 28일 오전 중국-라오스 국경 7호 경계선 지점에서 거행됨에 따라 현판식에는 첸더웨이(錢德偉) 중국 공산당 푸얼(普洱)시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과 라오스 국민혁명당 중앙위원 겸 퐁살리주(州) 주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첸더웨이 시장은 중국 공산당 푸얼시위원회 및 시정부를 대표해 항구 개방 현판식에 열띤 축하를 표시하고, 현판식에 참석한 라오스 퐁살리주의 각 지도자들 및 내빈에게도 뜨거운 환영사를 보냈다. 그는 “푸얼시는 중국이 라오스와 인접한 두 개 주(州) 및 시의 하나로, 라오스 퐁살리주와는 116㎞ 길이의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있다.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대(ASEAN Free Trade Area)가 전면적으로 건설되고 중국이 남서 국경지역의 중요한 교두보 건설 추진에 대해 개방함에 따라, 중국-라오스 국경 체결에 있어 사상 처음으로 발전 기회를 얻었다. 중국-라오스 간 국제항구가 공식 개방된 사실은 양국의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들어선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양국은 수출 지향형 경제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게 될 것이며, 특히 중국 푸얼시와 라오스 퐁살리주의 경제무역 계약 및 인문교류 생성 등에서 중요하고 심도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오스 퐁살리주 주위원장은 중국 푸얼시가 장기간 퐁살리주에 보여준 지지와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국-라오스 간 국제항구의 공식 개방은 양국의, 특히 퐁살리주와 푸얼시의 주민들이 오랫동안 함께 기대한 바이다. 양국은 산과 강으로 연결되어 있고, 양국 국민은 대대손손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양국의 우호 관계는 그 역사가 깊다. 이번 항구 개방으로 양국은 전면적인 협력을 촉진하게 될 것이며, 특히 퐁살리주와 푸얼시가 깊은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윈난(雲南)이 동남아로 진출하는 황금의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고, 양국 국민 특히 퐁살리주와 푸얼시 주민에게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히면서 “항구 개방 후 양국 정부는 관련 지역 주민에게 이를 더 많이 홍보하고 지도함으로써 항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쌍방의 관련 근로자, 주민, 출입국 직원들의 상호 학습을 통해 법률적 개념을 향상하기를 바란다. 또한 퐁살리주 주위원회 및 주정부에서도 직책 수행에 전력을 다함으로써 항구 개방 후에 이루어질 항목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지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

현판식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양국 항구의 건설 현황을 둘러보았다.

배경 자료 : 멍캉항구

멍캉항구 건설은 중국 ‘11차 5개년 계획’의 주요 사안으로, 윈난성과 라오스 및 동남아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편리하고 빠른 육상 통로 중 하나이자 푸얼시 대외 개방의 중요한 ‘교두보’이며, 양국의 도로를 통해 여객과 화물을 운송한다. 멍캉항구는 2008년 7월 정식 시공에 들어갔고, 2011년 7월 국무원으로부터 국가 일류 항구로 승인되었으며, 2011년 9월 시(市)급 시설 기능 검수를 통과했고, 2013년 6월 성(省)급 시설 기능 검수를 통과했으며, 2013년 11월 국가급 검수를 통과한 뒤, 2013년 12월 18일 중국-라오스 양국이 외교 교환 문서를 작성하면서 공식적으로 대외 개방되었다.

2013년 11월까지 멍캉항구에 투입된 자금은 총 1억 8434만 위안(약 320억 7500만 원)으로 연합 검사동, 화물 검사장, 출입국 화물 통로, 출입국 광장, 중국-라오스 도로 연결점 구간 노반 개조, 무역구 4호 및 9호 통로, 전력 통신 등 건설 공정을 완료했고, ‘한 번 통과 시 2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는 부서의 공공시설과 사무시설의 배치 및 과도한 생활 시설 개조를 완료했으며, 검사 측정 설비는 성능 테스트를 완료했고, 항구 사무용 건물도 검수 작업을 마쳤다.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 멍캉항구는 1798만 9500달러의 수출입 무역액을 달성하여 전년도 동기 대비 99% 성장율을 보였고, 수출 물량은 11만 1400톤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52.5% 증가했으며, 근로자 수는 6만 3200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8.2% 증가했고, 통과 차량 수는 2만 3900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36.9% 증가했다. 주요 수출입 상품은 석탄, 목재, 사탕수수, 건축자재, 농기구, 일용품 등이다.
(Web editor: 孙伟东,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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