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5차 전국대표대회

시일
1927년 4월 27일 - 5월 9일

장소
우한(武漢)

회의에 참석한 중국대표
천두슈(陳獨秀), 차이허썬(蔡和森), 취추바이(瞿秋白), 마오쩌둥(毛澤東), 런비스(任弼時), 류사오치(劉少奇), 덩중샤(鄧中夏), 장궈타오(張國燾), 장타이레이(張太雷), 리리싼(李立三), 리웨이한(李維漢), 천옌녠(陳延年), 펑파이(彭湃), 팡즈민(方志敏), 윈다이잉(惲代英), 뤄이눙(羅亦農), 샹잉(項英), 둥비우(董必武), 천탄추(陳潭秋), 쑤자오정(蘇兆征), 샹징위(向警予), 차이창(蔡暢), 샹중파(向忠發), 뤄장룽(羅章龍), 허창(賀昌), 롼샤오셴(阮嘯仙), 왕허보(王荷波), 펑수즈(彭述之) 등 82명이 57967명의 당원을 대표함

회의에 참석한 국제공산당 대표
루이, 보로딘, 위신스키

당시 당원 수
57967명

회의내용
천두슈(陳獨秀)를 대표로 한 제4차 중앙집행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정치와 조직의 보고>에 대한 발표를 통해 중국 각 계급, 토지, 무산계급지도자, 군사, 국민당과 공산당 등 11개 사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 보고발표는 경험과 교훈을 정확하게 종합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시국의 구제방법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과거의 잘못을 변호하고 잘못된 주장만을 펼쳤다.

국제공산당 대표단장 루이는 <중국혁명문제와 무산계급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 대표들은 천두슈(陳獨秀)의 잘못을 비판했다. 마오쩌둥(毛澤東)은 농민을 대하는 천두슈(陳獨秀)의 잘못을 비판하며 농민을 조직하고 무장해 농민의 투쟁을 빠르게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의에서는 <정치국면과 당의 임무 의결안>, <토지문제 의결안> 등을 통과시켰다.

회의에서 31명의 정식위원와 14명의 후보위원으로 구성된 당의 중앙위원회를 선출했다. 뒤이어 거행된 제5기 1중전회(一中全會)에서 천두슈(陳獨秀), 차이허썬(蔡和森), 리웨이한(李維漢), 취추바이(瞿秋白), 장궈타오(張國燾), 탄핑산(譚平山), 리리싼(李立三),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쑤자오정(蘇兆征), 장타이레이(張太雷)가 후보위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천두슈(陳獨秀), 장궈타오(張國燾), 차이허썬 (蔡和森)이 중앙정치국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그 중 천두슈(陳獨秀)가 총서기로 선출되었다. 이번 회의 1차 선거에서 정식위원 7명과 후보위원 3명으로 구성된 중앙감찰위원회를 도입했다.

(Web editor: 轩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