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현(戶縣) 주안진(祖庵鎮)

산시성(陝西省) 후현(戶縣)에 있는 주안진(祖庵鎮)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읍으로서 산시성의 31개 문화고읍 중 하나이다. 충양궁(重陽宮) 도교문화가 이곳의 관광 특색이다. 충양궁은 도교 전진교(全真教)의 3대 조정(祖庭—산시 충양궁, 북경 백운관, 싼시(山西) 영락궁) 중 하나이며 1975년 산시성 첫 중점문물보호기관(성급 문화재에 해당)으로 지정되었다. 2001년 중국 국무원은 주안비림(祖庵碑林)을 중국 중점문물보호기관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