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 July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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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7월 15일] 국가우정국의 14일 소식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택배업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여 업무량은 59억 건으로 동기 대비 53.7% 증가했고, 업무 수입은 898억 위안(약 14조 7천억 원)으로 동기 대비 42.5% 증가해 업무량과 업무 수입의 증가폭 간 차이가 다소 감소했다. 6월 택배 업무량은 11억 3천만 건으로 월별 업무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택배 업무량은 모두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업무 수입 비중은 각각 82.8%, 9.5%, 7.7%이고, 업무량 비중은 각각 81.7%, 10.8%, 7.5%이다.
상반기 중국 민영 택배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상승했고 이 중 업무량 비중은 83.4%, 업무 수입 비중은 73.3%에 달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7.2%p와 9.1%p의 증가폭을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택배업무경영허가증을 취득한 기업은 1만 개 이상이며 주요 브랜드는 20여 개에 달한다. 6월 택배서비스 브랜드집중도지수는 78.8로 작년 연말 대비 1.2 낮아지면서 기업 간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15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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