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7, August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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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산골에 자리 잡은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은 지친 일상에서의 휴식을 제공했다.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2014년 8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강원관광서포터즈와 인민망SNS학생기자단은 강원도 영월군 일대를 돌며 농촌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지사 주최로 이뤄졌으며, 강원관광서포터즈와 10여 명과 인민망SNS학생기자단 10여 명 총 2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강원도 영월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며 보고 느낌 점을 대학생들 스스로 SNS를 통해 알림으로써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에 있다.
행사 첫날의 주요 일정은 단종의 생애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요선정 일대와 한반도의 모양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한반도지형, 그리고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를 돌아보는 것으로 마쳤다.
둘째 날은 강원도의 수상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동강에서 카누 체험을 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깨끗이 날려버렸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2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강원도의 자연을 느끼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에 더욱 많이 참여해 강원도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곳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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