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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편성 연구, 개혁심화를 결정짓는 향후 5년

  11:22, September 05, 2014

‘13.5’ 편성 연구, 개혁심화를 결정짓는 향후 5년

[인민망 한국어판 9월 5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 부서와 관련 책임자 회의를 소집해 중요한 담화를 발표한 뒤 ‘13.5(13차 5개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규획 편성가동업무를 지시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12.5’ 규획 시행 후 복잡다단한 국내외 상황에 직면해 당 중앙과 국무원의 지휘로 각지 부서별로 안정성장, 개혁혁신, 위기극복을 바탕으로 경제성장 안정화, 개혁개방 심화, 경제구조조정, 민생개선, 리스크해소방지 등 측면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12.5’ 규획 전•중기 시행현황을 전면적으로 종합 평가함과 동시에 후기 업무를 착실히 추진해 규획의 주요 목표 및 임무 완성을 보장하고 향후 발전에도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13.5’의 5년 기간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중산층)사회 건설의 마지막 스퍼트 단계이자 전면적 개혁심화가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는 시기로 ‘13.5’ 규획을 잘 편성해 국제적인 환경과 급변화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성장과정 특징과 리스크를 확실하게 인식하며, 발전을 첫 번째 임무로 삼아 개혁과 혁신을 단행하고 과학적 발전과 발전모델 전환 및 고질적 모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중국 경제가 중고속 발전과 중고급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질적 측면과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13.5’ 규획 편성은 장기 문제 해결방안으로 지금의 도전에 맞서는 데 역점을 두고 2020년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을 위한 분야별 목표와 연관성을 두는 한편 장기적인 미래지향적 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조적 개혁을 통한 구조적 난제 해결에 힘쓰고 행정 간소화와 권력 이양 작업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 잠재력을 방출하며, 과학기술 혁신과 대중적 창업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증강시키며 더불어 개방수준을 높여 발전 공간을 확보해 더욱 효율적인 경제, 더욱 공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리커창 총리는 ‘13.5’ 규획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기 위해서는 국가민생안과 발전수요에 주안점을 두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여 경제발전과 구조조정을 이끌 수 있고 사회건설과 환경보호 및 민생개선에 뛰어난 역할을 발휘하며 모순 해결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강력한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단점을 보완하고 막판 스파트를 높이며 균형을 이루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9월 05일 01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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