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1, January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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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월 8일] 리커창(李克強)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둥 선전(深圳)과 광저우(廣州)를 시찰했다.
리커창 총리는 시찰에서 광둥 개혁 개방의 새로운 진전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리 총리는 “과거 30여 년, 중국은 개혁개방을 통해 경제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현재 중국의 경제발전은 뉴노멀에 진입해 많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경제를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해야 하고 사상 해방과 실사구시를 지속적으로 견지해야 하며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한다. 생산력 발전 요구에 적응하여 대중의 손발을 묶고 시장의 활력과 사회 창조력을 속박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타파해 대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구조적인 개혁을 통해 안정적 성장과 구조조정의 균형을 촉진하는 데 역점을 두어 질적인 개혁과 더욱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 경제가 중고속 성장 유지와 미들∙하이엔드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여 국민의 생활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선전차이훠촹커쿵젠(柴火創客空間)과 첸하이(前海) 웨이중(微眾)은행, 화웨이(華為)를 시찰해 창의 제조, 영세기업 금융 서비스와 기업관리 혁신 등의 현황에 대해 파악했다. 리 총리는 “현재 국내외 형세가 복잡하고 심각하다. 전통적인 성장동력이 약화되어 시장 수요에 맞는 대중 창업 혁신을 추진하는 데 힘써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보태야 한다. 특히 체제 메커니즘 혁신에 역점을 두어 금융개혁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고 민영은행과 혜택(普惠) 금융을 발전시키고 생산요소가 더욱 더 전망 있는 신제품, 신기술, 신업종, 신모델로 응집하도록 촉진하여 많은 영세기업들이 튼실하게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과 배치를 관철 이행하려면 발전 견지는 불변의 진지이며 개혁 심화를 통한 동력과 구조 조정을 통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노력하여 중국 특색사회주의 사업 건설의 신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찰 기간에 리 총리는 선전 롄화산(蓮花山)에 찾아 덩샤오핑(鄧小平) 동상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리 총리는 광둥 경제사회발전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광둥이 지속적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근간을 제공해 단호한 개혁 개방이 중국의 과학발전에서 시범 역할을 발휘하고 경제의 질적 향상과 효율 증대 및 업그레이드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7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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