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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주마 대통령 “양국 협력, 탁월한 효과 보여” (2)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33, July 10, 2015

시진핑-주마 대통령 “양국 협력, 탁월한 효과 보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7월 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러시아 우파에서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통령과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년간 주마 대통령과 성공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한 장기적 계획과 전면적 배치를 마련하며, 양국은 중요한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양국의 전면적 전략파트너 관계 내실을 한층 다졌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남아공 측과 긴밀히 공조해 해양경제, 산업생산능력, 경제특구, 에너지 및 금융의 핵심 분야 협력에 힘써 양국의 우호와 정치적 신뢰가 실질적인 협력성과로 전환되었고, 양국 국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양국은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해 이 점이 매우 기쁘며, 중국은 남아공 측과 브릭스 안에서 협력을 강화해 브릭스가 더욱 탄탄하게 세워지고 국제문제에서도 브릭스가 더욱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 신흥국가와 개도국가의 공동이익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남아공은 줄곧 운명공동체이자 이익공동체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단결과 협력 강화는 시종일관 중국 외교정책의 중요한 초석이었다며, 중국은 아프리카와 협력해 양측 간의 전통적인 우호를 협력의 동력으로 전환해 윈윈과 공동발전을 실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중-아프리카 협력포럼 설립 15주년의 해로 중국은 포럼의 공동 의장국인 남아공과 더불어 올해 남아공에서 열리는 포럼이 중국과 아프리카의 단결을 강화하고 미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찬성하며, 양국 관계가 높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세워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방중 기간에 시진핑 주석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고, 양측이 합의한 협력규획에 따라 양국 간 해양경제, 금융, 농업, 관광, 과학기술 및 에너지 등 중점분야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브릭스 발전은 막을 수 없는 대세로 남아공은 브릭스국가 간 협력 강화로 신흥국가와 개도국가의 공동권익 수호을 더욱 강화하는 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주마 대통령은 또 남아공은 장기간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 경제사회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중대한 국제 문제에서 아프리카 국가의 입장을 이해하며, 중-아프리카 협력포럼을 중시하는 것까지 모두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올해 포럼 회의의 개최국인 남아공은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길 바라고, 더불어 중-아프리카 협력포럼 안에서 아프리카와 중국의 보건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10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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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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