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테니스 선수 리나, 세계 정상 향한 의지 드러내

[인민망(人民網)] 2014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후 리나(李娜)는 어떤 시합에도 참가하지 않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스 오픈 대회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 주가 되면 세계랭킹 2위에 오르게 되는 그녀지만 어제 도하에서 자신의 랭킹을 계속 끌어올리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 이 말인 즉 슨 세계랭킹 1위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리나는 도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전에 2014년에는 그랜드슬램 대회에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연초 이미 이를 달성했다. 지금은 랭킹 순위를 더 높이고 싶으며, 내 스스로가 얼마나 더 멀리 갈 수 있는지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호주오픈 대회 때가 내 생애 가장 최고의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앞으로 10개월 간 경기가 남아 있고 더욱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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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樊海旭, 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