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日교과서 문제 관련 “일본의 도발에 끝까지 맞서”

  12:03, January 14, 2014

[<인민일보> 01월 14일 03면] 일본의 교과서 문제 관련 새로운 움직임에 대해 외교부의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3일 일본 측이 별의별 궁리를 써 자신들의 잘못된 입장을 어떻게 알리든지 간에 댜오위다오(釣魚島)가 중국의 고유영토라는 기본적인 사실은 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것이며, 일본이 댜오위다오를 훔쳤다는 역사적 경위는 매우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입장과 방법은 실제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승리 결과를 부인하려는 것이며 전후 국제질서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까지도 부인 및 도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 대변인은 일본 측이 별의별 궁리를 써 자신들의 잘못된 입장을 어떻게 알리든지 간에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고유영토라는 기본적인 사실은 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의 영유권 수호에 대한 결심과 의지는 절대 변함이 없으며 만약 일본이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도발행위를 한다면 중국은 이에 끝까지 맞서며 이로 인한 결과는 반드시 일본 측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는 쉽게 잊혀질 수 없다며, 일본의 일각에서 역사를 부인할수록 또 역사에서 도망갈수록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고 더욱 무거운 역사의 짐을 짊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실질적 행동으로 잘못을 고쳐야 한다고 다시금 촉구한다고 전했다.

왕디(王迪)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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