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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위안부’ 관련 발언에 “죄악 반성해야”

  14:57, January 28, 2014

외교부, 일본 ‘위안부’ 관련 발언에 “죄악 반성해야”
[<인민일보> 01월 28일 03면] 외교부의 친강(秦剛) 대변인은 27일 일본 NHK 신임 회장의 ‘위안부’ 관련 발언을 반박하며 일본 측은 일본 군국주의의 대외침략전쟁 중 저지른 범죄행위를 직시하고 반성하길 엄숙히 촉구했다.

친강 대변인은 중국은 NHK 관련 책임자의 발언을 접했다며, 모두가 알고 있 듯 ‘위안부’ 강제징용은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침략전쟁 중 피해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며, 지금까지도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은 상처로 얼룩져 있다고 말했다.

친 대변인은 “이 같은 일본 측 발언은 일본이 줄곧 일본 군국주의의 범죄행위를 무마하고 부인하려는 일부 세력이 있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일본 지도자가 역사를 반대로 뒤집으려는 잘못된 행위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 측이 역사에 대한 책임과 인류양심에 대한 책임 그리고 인권 존중 태도로 일본 군국주의의 대외침략전쟁 중 저지른 만행을 직시하고 반성해 관련 역사 잔재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고 실질적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신임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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