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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관계 과거로 돌아가는 일 절대 없도록 해야”

  15:53, February 12, 2014

“양안관계 과거로 돌아가는 일 절대 없도록 해야”
[신화망(新華網)]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장즈쥔(張志軍) 주임은 11일 오후 난징(南京)에서 타이완 측 대륙위원회의 왕위치(王郁琦) 대표와 공식 회동을 가지고 “양측은 양안 관계가 다시 어려움에 부딪혀 과거로 돌아가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양안 관계는 몇 십 년 간 많은 풍파와 어려움에 부딪히며 이 같은 굴곡 속에서도 계속해서 앞을 향해 왔다며, 초기에 치열했던 군사적 대항과 정치적 대립에서 점차 완화되어 서로 간의 담을 허물고 교류하기에 이르렀고 후에 또 다시 긴장 국면에 치닫기도 했지만 결국은 2008년 5월에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평화발전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돌아볼 때, 양안 관계가 지금의 양호한 국면을 갖게 된 것은 쉽지 않은 일로 양안의 무수한 사람들의 심혈이 모아졌기 때문이며, 따라서 더욱 이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노력해 양안 관계가 평화발전의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치샹후이(齊湘輝), 장잔펑(張展鵬)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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