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2월 28일 02면] 궈성쿤(郭聲琨)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27일 베이징에서 이성한 한국 국가경찰청장을 접견했다.
궈성쿤 공안부장은 중국정부는 중국 공안부와 한국 법집행 부처가 심도 깊은 실무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요시해왔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 법집행 부처는 상호신뢰와 이해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국적범죄와 신종 안보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양국과 역내지역의 안보를 수호하고 양국 국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