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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조사] ‘환경관리’ 7위, 위법 처리 강화 원해

  11:20, March 01, 2014

[양회조사] ‘환경관리’ 7위, 위법 처리 강화 원해
[인민망(人民網)] 2014년 2월 10일, 인민망은 13년 연속 양회(兩會)에 관한 핫이슈 조사를 벌이면서 네티즌들의 관련 투표와 댓글을 수집했다. 2월 26일 15시까지 전체 투표 수는 334만 명을 돌파했는데, 중간 통계 결과로 보면 ‘환경 관리’ 문제가 35만 표를 얻어 7위를 기록했고, ‘사회 보장’, ‘반부패’, ‘식약품 안전’ 문제가 1~3위를 기록했다.

환경관리 관련 질문에 대해 네티즌의 약 50%는 “정부는 반드시 산업 구조를 조정하고, 소모량 및 배출량이 높은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에 찬성했고, 29.51%가 “정부 업적에 대한 평가에서 환경 업무에 대한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에 찬성했으며, 18.19%가 “환경 오염 처리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에 찬성했다.

환경 보호 의식을 어떻게 높여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네티즌의 61.32%가 “환경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에 찬성했으며, 이중 한 네티즌은 “환경 보호는 법집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데 네티즌의 23.65%가 찬성하면서 총 득표 수 2위에 올랐고, “기업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에 8.60%가 찬성했으며, “환경 보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에 4.54%가 찬성했다.

생활 쓰레기 분리 수거 시행 관련 조사에서 한 네티즌은 “국내 쓰레기에 대한 분류, 매립, 수거 작업이 더욱 세분화 되고 개선되기를 바란다. 선진국이나 이웃 국가의 사례들을 거울 삼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가오쩌화(高澤華)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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