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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특파원 양회보도] 중앙일보 기자와의 만남

  15:40, March 03, 2014

[韓특파원 양회보도] 중앙일보 기자와의 만남
최형규 중앙일보 특파원
[인민망(人民網)] 최근 한국 ‘중앙일보’ 베이징 주재 특파원 최형규 기자가 2014년 양회(兩會) 개최를 앞두고 인민망과 인터뷰를 가졌다. 최형규 기자는 2012년 2월에 중국 특파원으로 파견되어 올해 세 번째 중국 양회 현장을 보도한다고 한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1. 몇 년도에 중국에 특파원으로 나왔는지 그리고 올해로 몇 번째 중국 양회 현장 보도를 진행하는 것인지?

- 2001년 2월 중국에 부임했고 올해로 3번째 양회 취재다.

2.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 반부패청렴 건설: 시진핑 주석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고 향후 중국의 선진사회 건설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

-환경: 중국의 환경문제는 한국과 직결되고 환경문제가 해결 되지 못하면 중국사회가 선진국이 될 수 없음은 물론 인민들이 공산당에 대한 불만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교육개혁: 교육의 질이 중국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

3. 인민대표와 정협위원들 가운데 누구를 인터뷰하고 싶은지?

- 90후(九零后, 90년대생) 대표는 누구나 인터뷰를 하고 싶다. 이유는 젊은 대표들이 어떤 개혁사상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4. 중국 총리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지?

- 정부의 제도개혁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묻고 싶다.

5. 중공 18기 3중전회에서 중국 개혁에 대한 전반적인 방안을 내놓았는데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무엇인지?
-시진핑 주석의 부패척결과 환경 분야다.

6. 양회 보도 경험이 본인의 기자 생활에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중국이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이는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해 준다.

자오위(趙宇)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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