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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항공기 실종] 중국인 여권 도용된 사실 없어

  11:39, March 11, 2014

[말레이 항공기 실종] 중국인 여권 도용된 사실 없어
친강 대변인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관영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3월 10일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자: 중국 공안부에서 말레이시아로 파견한 조사팀이 도난 여권을 사용한 2명의 승객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관련 상황을 소개해 달라. 또한 이는 중국인이 도난 여권을 사용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지 여부와 반대로 중국인의 여권이 도용된 일은 없는지?

친강 대변인: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 후에 중국 공안부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두 명의 승객이 도난 여권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말레이시아 측과의 협상을 통해 중국 공안부는 얼마 전 전문조사팀을 말레이시아로 파견했고 말레이시아 측과 공조해 사건조사를 진행했다. 공안부는 이미 이와 관련해 현재 누가 도난 여권을 사용했는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중국인의 여권이 도용되었는지와 관련해 공안부 출입국 관련 부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중국인 여권 하나가 도용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말레이시아 항공사 측에서 잘못된 여권번호를 제공해서 빚어진 일이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보도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4015/209341/index.html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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