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말레이항공기 납치 가능성 배제 ‘사실무근’

[신화망(新華網)]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11일, 말레이시아 측이 납치, 공중분해, 레이다망 고장 등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관련 다섯 가지 가능성을 배제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본 관계자는 황후이캉(黄惠康)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10일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첫째, 현재는 수색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종된 비행기를 찾기 전까지는 그 어떤 추측도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없다. 둘째, 말레이시아 측은 수색작업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관 정부부문의 총리 보고회에 본인은(황 대사) 직접 참석했는데 말레이시아 측 기술인력들이 일부 상식적인 원인에 대한 단계적인 분석을 진행했다. 예를 들면, 납치, 공중분해, 전자시스템 고장 등이었으며,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않았다.

(Web editor: 轩颂, 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