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3회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 위해 출국

[신화망(新華網)]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의 초청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회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전 전용기로 출국했다.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및 앙겔라 메르켈 총리, 필립 벨기에 국왕의 초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은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벨기에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이리나 보코바 유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고, 헤르만 반롬푀이 EU 집행위원회 상임의장과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의 초청으로 EU 본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청치국 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 등이 시진핑 주석을 동행해 함께 출국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2일

(Web editor: 轩颂, 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