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말레이 총리, 中정부 특사와 회동…사건 처리 논의

  15:45, March 27, 2014

[<인민일보> 03월 27일 09면] 3월 26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정부 특사인 장예수이(張業遂) 외교부 부부장과 회동했다.

장예수이 특사는 말레이 항공기가 실종 사건이 발생한 날부터 중국 지도자들은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154명의 중국 승객을 포함한 모든 기내 승객들의 안위를 염려하며, 중국 관련 부문이 적극적으로 말레이 측 수색작업과 사고조사업무에 협조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말레이 항공기가 실종된지 벌써 1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수색작업은 여전히 급선무이며 끝까지 멈추어서는 안되고, 중국은 수색력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말레이 측이 중국과의 정보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여 실종기의 남인도양 추락 관련 정보 및 증거를 정확하게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색작업이 계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승객 가족들을 위로하는 관련 업무도 잘 처리해 주길 당부했다.

나집 라작 말레이 총리는 중국 측이 제공한 사건 처리 관련 지원과 도움을 환영하고 또 감사한다고 전하며, 말레이 측은 정확한 정보를 제때 제공하고 남인도양 수색작업에 집중적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승객 가족들 관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닝(李寧)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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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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