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공동성명

[인민망(人民網)] 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은 독일연방공화국의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초청을 받아 2014년 3월 28일 독일에 도착해 30일까지 사흘간 독일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양국 지도자는 양국 관계 발전은 성과가 풍부하고 정치, 경제, 문화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협력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독일의 양국 지도자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차원에서 양국은 지역과 국제정치 및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정기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는 중국과 독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과 아시아 및 유럽의 이익과도 부합하며, 세계평화와 안정 수호, 복지 향상,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에 유리하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9일

(Web editor: 孙伟东, 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