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말리 총리와 회동…“협력분야 확대”

  17:05, May 09, 2014

리커창, 말리 총리와 회동…“협력분야 확대”
[인민망 한국어판 5월 9일]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7일 아부자에서 제 24회 세계경제포럼 아프리카회의에 참석한 무사 마라 말리 총리와 회동했다.

리커창 총리는 말리는 중국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국이라며 중국은 말리의 국가 주권과 통일, 영토보전 수호 노력를 확고히 지지하며, 국제사회와 더불어 말리의 항구적인 평화와 성장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말리와 농업, 전력, 인프라, 정보통신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분야 확대, 협력 모델 혁신, 협력 수준 향상을 통해 공동발전과 상호윈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라 총리는 말리와 중국 양국은 형제와 같은 깊은 우의를 지니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풍부한 성과가 있는 협력들을 펼쳐왔다며 말리는 리커창 총리가 아프리카연합(AU) 본부 연설에서 내건 ‘461’ 아프리카-중국 협력틀에 동의하며,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도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아프리카와 중국이 상호윈윈하는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09일 02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