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오후, 기테라 마사토(木寺昌人) 신임 주중 일본대사가 도쿄에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일관계 개선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테라 마사토(木寺昌人) 신임 대사는 6일 단독 인터뷰 중 중일관계의 새로운 국면에 대한 입장과 관련하여 새로 출범하는 일본 정부에서도 중국 외교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일본의 모든 역량을 모아 외교를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현재 중국 지도층이 막 교체를 마친 상태이며 이는 중국의 향후 5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면서 그 또한 중국의 대일 정책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어떤 내각이 들어서던지 간에 대중 외교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본의 모든 힘을 모아 대중 외교를 전개해야 하며 자신 역시 대사의 자격으로 충분히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외교의 세계에서는 마술도 없으며 기적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 문제가 발생하면 끊임없이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비록 앞으로 새로운 정치적 문제들이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진실성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