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中 “중국실정에 따른 해양강국의 길 서양과는 달라”

11:06, December 11, 2012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 국가해양국의 류츠구이(劉賜貴) 국장은 6일 열린 ‘제2회 OECD 녹색경제 포럼’에서, 중국 특색의 해양강국 목표는 조화로운 해양 세계 건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는 해양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해양 경제가 국민 경제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1년 전국 해양 생산 총액은 4조 5600억 위안(약 789조 원)으로 전체 국내총생산의 9.7%를 차지하였고, 관련 취업 인구도 3420만 명으로 녹색 경제 발전에 좋은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는 또한, 중국 실정에 따른 중국 해양강국의 노선은 전통적인 서양의 발전 노선과 달리 조화로운 해양 세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육상과 해양 통괄 계획,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공영의 원칙을 견지하여 바다를 삼아 부유하고 강한 나라로 거듭나며 인간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협력 발전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특색의 해양강국 노선은 아래의 내용을 포함한다. 해양 인식, 해양 활용, 해양 생태, 해양 관리, 해양 조화의 5개 분야이다. 국가 해양국은 이러한 분야를 바탕으로 해양 활용 계획, 집약, 생태, 과학기술, 법적 절차, 특화 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해양 생태의 건전한 발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톈치(田齊)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