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10일 01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반적인 수준이 동기 대비 2.0% 상승하였으며 상승폭도 전달에 비해 일부 확대되었다. 그 중, 식품 가격은 3.0% 상승하였고 비 식품 가격은 1.6% 상승하였다. 소비재 가격은 1.9% 상승하였으며 서비스 항목 가격은 2.3% 상승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11월 2.0%을 기록한 소비자물가지수의 동기 대비 상승폭 가운데 작년 가격 상승의 이월효과는 약 0.3%포인트였다. 새로 증가한 물가 요소는 약 1.7%포인트이다. 8개 상품 별 지수로 봤을 때 새로 증가한 물가 요소 중에서는 식품 가격이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11월달 식품 가격은 동기 대비 3.0% 상승하였으며 소비자물가지수 전체 수준의 동기 대비 상승폭은 약 0.95%포인트로 나타났다.
주젠훙(朱劍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