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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中특사 회견 “양국관계 놀랍게 발전”

10:52, January 11, 2013

[<인민일보> 01월 11일 03면] 박근혜 한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서울에서 장즈쥔(張志軍) 중국 특사 겸 외교부 부부장을 회견하였다.

장즈쥔 특사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안부 인사와 함께 시진핑 총서기가 박근혜 당선인에게 전한 말을 전달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박 당선인에게 한국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에 다시 한번 축하하고, 박 당선인이 중한 양국의 이해와 우호 증진 그리고 양국의 협력을 위해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은 중한 관계는 물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있어 한국의 중요한 역할을 매우 중요시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 측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중한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진타오 주석과 시진핑 총서기를 비롯한 중국 지도부에 대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였다. 박 당선인은 중한 수교 20년 간 양국 관계는 세계가 주목할 만큼 발전했고, 양국 간에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두터운 유대관계와 폭넓은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다며, 취임 후에 한층 더 한중 양국 간 우호와 신뢰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인문 특히, 청소년 간 교류를 촉진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지역 정세 등의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당일, 장즈쥔 특사는 또 서울에서 한국 외교통상부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인수위원회 대표를 회견하였다.

망주천(莽九晨), 마페이(馬菲)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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