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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각 당사국 냉정한 태도로 사태악화 막길”

10:39, January 25, 2013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신화사(新華社)]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각 당사국이 냉정하고 신중한 언행으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기자) 조선 국방위원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반(反)미 전면전에서 조선은 지속적으로 여러 종류의 위성과 원거리 로켓을 발사하여 한층 수준 놓은 핵실험을 진행할 것이며 이는 모두 조선 인민들의 숙적인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훙 대변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 현 한반도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며 중국은 각 당사국이 냉정하고 신중한 언행으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길 희망한다.

조선 국방위원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의 조선 위성 발사 결의안을 질책하며 한층 수준 놓은 핵실험을 진행하고, 국가 자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엔 안보리는 공정성 및 평등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6자회담과 ‘9.19’ 공동성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하고, 각 당사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 왔다.

중국은 6자회담이 관련 목표를 실현하는 데 효율적 기제라고 여기며, 각 당사국은 6자회담의 틀 안에서 접촉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관계 개선, 모순 완화를 통해 각 당사국들의 입장을 균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아울러 ‘9.19’ 공동성명이 정한 목표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이 같은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길 원한다.

쉬둥청(許棟誠), 류화(劉華)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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