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국무원 상무회의, H7N9 AI 방역작업 순조롭게 진행돼

  12:18, April 11, 2013

[<인민일보> 04월 11일 02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개최하고, 계속해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작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보건가족계획위원회의 보고를 들은 후, 올해 3월 하순 이후부터 화둥(華東) 4개 성(시)에서 3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9명이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당 중앙 및 국무원은 본 사건을 주시하고 있으며 관련 지역과 부문에서 순차적으로 방역 작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감염자들은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감염자들과 접촉을 가진 이들 중 이상한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현재까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고, 따라서 방역 작업이 전체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음 단계로 국민들은 건강에 대한 높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의료보건, 동물방역, 시장관리에 힘을 쏟아 방역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분야별 방역 조치를 잘 이행해 전염병에 대한 연구, 조사 및 원인 제어를 통해 즉각 전염 상황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적인 방역 작업을 통해 병원체 연구, 진단시약 표준화 및 치료약물 선별 작업을 추진하고 전염병 발생 지역에 대한 의료 구조 작업을 강화하며,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철저히 이행토록 한다. 그리고 과학적인 대처와 전염 상황 및 방역 작업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공개해 방역 관련 정보를 전하고 국민들이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정상적인 생활 질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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