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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인도 총리 회견 “양국 간 이익이 마찰보다 커”

  15:24, May 20, 2013

리커창, 인도 총리 회견 “양국 간 이익이 마찰보다 커”
[<인민일보> 05월 20일 01면]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19일 뉴델리에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회견한 후 만모한 싱 총리가 주최한 연회에 참석하였다. 양측은 양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인도 양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로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신흥국가이므로 양국 관계에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며, 양국은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해 공동 발전을 이룩하여 양국 국민은 물론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 이로움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양국 관계가 최근 몇 년 사이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며 이번 인도 방문으로 전 세계에 중국과 인도 간 정치적 신뢰가 두터워지고 실무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마찰보다는 공동 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양국은 함께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스포트라이트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의지와 지혜와 능력으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해 아시아 및 전 세계에 엄청난 발전 잠재력과 시장 수요를 가져오고 양국의 평화 및 번영적 전략 협력파트너 관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인도 정부와 국민은 리커창 총리가 취임 이후 첫 순방 첫 방문지로 인도를 선택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중국과 인도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글로벌 공간이 있고 양국은 협력적 파트너이지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양국 협력은 양국 국민과 세계의 평화 및 번영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인도는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고 중국과 함께 실무협력을 펼치고 국경지역의 마찰을 제어하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가 새로운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우러쥔(吳樂珺), 뤼펑페이(呂鵬飛), 리닝(李寧)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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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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