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8월 01일 03면] 류치바오(劉奇葆)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선부(中宣部) 부장은 31일 인민대회당에서 제5회 ‘중한미디어 고위층대화’ 한국 대표단 일행을 만났다.
류치바오 위원은 제5회 중한미디어 고위층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 전 방중해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중한 전략협력관계를 다지는 데 서로 합의했다며 양국 간 뉴스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양국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 언론이 양국관계 발전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인식해 실무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들에게 더욱 포괄적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뉴스를 전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한규 한국 대표단 단장이자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은 한국 언론은 중국 언론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호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