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8  中文·韓國

중국 특색사회주의와 중국꿈 선전교육 보고회 개최

15:32, July 31, 2013

[<인민일보> 07월 31일 04면] 30일 중국 특색사회주의와 중국꿈 선전교육 제3차 보고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방대학 비징징(畢京京) 부총장이 ‘강군꿈(强軍夢), 중국꿈 실현을 위한 굳센 역량 보장’이란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꿈의 역사적 계몽, 발전 성과, 도전 및 분투 4가지 방향의 맥락을 따라 전개되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 실현에 역점을 두고 당의 지도방침에 귀 기울이고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우수한 인민군대가 새로운 흐름 속 강군 목표를 세우길 건의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현재 경제사회가 발전할수록 안보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박해지고 강군에 대한 요구도 더욱 시급해 진다며, 이를 위해 기회를 잡아 도전에 맞서고 국방 및 군대의 현대화 추진을 가속화해 중국꿈 실현을 위한 견고한 역량으로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군대 및 무장경찰부대는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지도 하에 당 군사지도이론이 시대와 발맞추어 나가고, 효과적인 정치사상을 인식시켜 군대 체제와 편제가 갈수록 최적화되고 무기장기의 현대화도 많은 진전을 거두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처해 나가고 경제사회 발전에 탄탄한 뒷받침이 되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또 현재 국내외 안보 추세가 복잡하고 군사투쟁 준비임무가 막중하여 군대건설에 대한 국내외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리스크 및 도전과제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반드시 당의 강군 목표를 철저하게 관철시켜 국방과 군대 개혁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적 군사력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해 군의 실전력을 제고시키며, 군대와 민간 융합적 발전방안을 모색해 중국의 국제적 지위에 걸맞고 국가안보와 발전이익을 다질 수 있는 튼튼한 국방 및 강대한 군대를 수립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니광후이(倪光輝), 쑨전(孫振) 기자
(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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