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타이완 인민폐 오프쇼어 시장 개발 지지

[인민망(人民網)]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은 13일 오전에 정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의 인민폐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타이완 화폐정책 주관부처 책임자는 ‘양안이 내년에 통화스와프 협의를 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판리칭(范麗青) 대변인은 “중국은 타이완이 인민폐 오프쇼어시장을 개발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현재 양안은 통화스와프 협의 체결과 관련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양안 통화결제기제의 운영도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안의 화물무역 협의 내용 중, 대륙은 타이완 금융기구가 위안화 적격외국기관투자자(RQFII) 방식으로 중국 대륙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승인하며, 타이완 인민폐 자금을 대륙에서 재유통하는 길을 개척했다”고 설명했다.

류제옌(劉潔妍), 쟈원팅(賈文婷)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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